동원선물세트기상청이 5일 오후 7시 30분을 기해 천안·아산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.
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㎝ 이상 쌓일 것으로 예보될 때 내려진다. 눈길 운전이나 보행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.
6일에는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이어진다. 곳곳에 눈 또는 비도 내리겠다.
6일부터 이틀간 충청권 예상 적설량은 충남 서해안·충남 남부 내륙 5-10㎝(많은 곳 충남 남부 서해안 15㎝ 이상), 대전·세종·충남북부내륙·충북 3-8㎝ 등이다.
대전지역 대다수 사립대학들이 일제히 학부 등록금 인상을 결정하면서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도 커졌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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십 수년째 동결된 등록금과 고물가 영향으로 재정적 부담이 누적되면서 올해 등록금 무더기 인상이 현실화한 것이다. 각 대학마다 4-5%대 인상 폭이 결정되면서 연간 등록금은 30-40만 원 안팎으로 오를 전망이다.
5일 지역 대학가 따르면 건양대와 배재대, 목원대, 우송대, 한남대 등 지역 사립대 5곳이 2025학년도 학부 등록금을 올리기로 했다.
우송대는 전날 등록금심의위원회(등심위)를 열고, 학부와 대학원 등록금을 각각 4.88%, 5.45%씩 인상하기로 결정했다. 우송대는 2012년 등록금을 5.5% 인하한 이후 동결해 왔다.
청정원선물세트16호한남대도 최근 등심위 의결을 거쳐 2025학년도 학부 등록금을 올해 법정 상한선인 5.49%만큼 올린다. 한남대의 학부 등록금 인상은 2012년 이후 13년 만이다.
2011년부터 14년간 등록금을 인하·동결해온 배재대와 목원대도 5.47%, 4.98% 인상을 각각 결정했다.
예상 강수량은 충청권 5-10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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